[인비저블세팅/일루젼세팅] 스톤의 사이즈를 실제보다 더 커보이게 만들어주는 고급 세팅기법

인비저블 세팅 invisible

‘보이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인비져블 세팅은 ‘미스테리 세팅(Mystery Setting)’이라고도 불린다. 반 클리프 앤 아펠에서 최초로 개발한 세팅 기법으로, 작은 정사각형으로 연마된 보석들을 금속 없이 스톤과 스톤끼리 물리는 방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팅의 종류 (올 어바웃 주얼리, 2013. 3. 27, 안동연, 패션 스쿨 모다랩)

 

저희 러브온유에서는 모이사나이트 시리즈에서 인비저블 세팅기법을 사용하여 제작했습니다.

 

그 중 하나인 페르소나 컬렉션의 반지도면을 가져왔습니다.

아래 도면에서 보이듯이 작은 스톤들이 안으로 겹쳐 들어가있어

마치 하나의 페어(물방울)모양으로 보입니다.

위 도면에서 보이는 인비저블 세팅

 

페어 인비저블 세팅은 기존 형태에서 그치지 않고, 세팅의 다양성을 위해 연구했습니다. 페어 인비저블 세팅으로 만들어진 주얼리는 페어컷 스톤이 화사하게 빛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무엇보다 정교하게 컷팅한 스톤을 세팅했기 때문에, 멀리서 보면 하나의 커다란 물방울 모양의 주얼리로, 가까이서 보면 세팅의 정교함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루젼 세팅 illusion setting

일루젼 세팅이란

다이아몬드 둘레에 판을 다이아몬드처럼 컷팅하여
실제 다이아몬드 사이즈보다 커보이도록 하는 기법입니다.

 

일루젼 세팅과 인비져블 세팅은 같은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일루젼 세팅을 스톤 세팅이 아닌 스톤을 둘러싸고 있는 판의 컷팅면을 이용한 기법으로 구분하여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이번 신상품입니다.

일루젼 세팅기법으로 제작하여 하나의 큰 다이아몬드처럼 보이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정교한 컷팅면들이 빛에 반사되는 모습이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