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가옥 신사점]
13:30 - 22:00
https://www.instagram.com/yangmi__official
화요일 퇴근후 방문했고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어서
조용하고 좋았어요😊
프랜치랙 28,000원 * 2
양등심 23,000원 * 1
가지튀김 16,000원 * 1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특제간장소스 허브솔트 데리야끼소스
쌉싸름한 야채와 상큼한 유자소스의 조합이
양고기의 조금 느끼한 맛을 잡아줘요!
직원분이 정성스럽게
전부
구워주셔요.
덕분에 너무 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프렌치랙이랑 양등심 모두
육즙많고 기름기가 좀 있는 부위였어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양 특유의 향은 안느껴지는데
숯불향을 머금은 육즙이
정말 담백해요!
양고기를 꽤 여러군데서
먹어봤는데
지금까지 먹어본것 중에
가장 담백한 육즙이 가득해요.
저는 양등심이 더
적당한 기름기와 식감이 좋아서
제 취향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소스와 조합해서 먹는것도
너무 재밌어요.
가지튀김은
고기가 들어있고 반죽이 도톰해서
약간 고추튀김 같은 느낌이었어요.
배불러서 많이 남겼어요ㅠㅠ헝
마지막은 역시 갈비 뜯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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